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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2011. 3. 28. 15:59 | Posted by 상아 상아7


봄은 분명한데 차가운 이 기운은 어디서 오는 건지.

겨울의 꼬리가 아직도 희미하게 남아서인가..

황사 부는 날 외출한 뒷끝이 목 통증으로 나타난다.

병원에도 비슷한 사람들로 넘쳐나고..

민들레 노랑빛을 그렸으나

마음만 물들 뿐,

고약한 봄바람 쌀랑거려 창문도 오래 열지 못하고....

연초록 나뭇잎 도드라지는완연한 그 봄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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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행복 ing 2011.03.28 16:40

    와~~ 민들레 노랑색 보는것만으로도 봄이 코앞에 있는것같아요 어중가한날씨에 감기조심세용ㅎ

    • 상아 2011.03.28 17:46

      캐릭터 귀엽다..너처럼..ㅎㅎ<br>스마트폰으로 온거야? 그럼 가끔 방송도 연결해서 함께 듣자.<br><br>잘 되고 있는 거지?

  2. 장독 2011.03.29 10:39

    황사로 인한 목통증을 겪고 계시는가 봅니다.<br><br>저도 황사가 있었던 날...약 10분가량의 외출에...<br>목이 컬컬하고, 입안에 모래알이 씹히는 듯....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br><br>기관지가 예민하신 ~~~...<br><br>저도 지하철만 타면 보이지 않는 먼지들로..<br>마른기침을 하는.....ㅠ.ㅠ..<br><br>노란민들레...참으로 아름답게 표현하셨습니다.<br>잘 감상합니다.<br>

    • 상아 2011.03.29 12:59

      아침 저녁 식염수로 목 헹궈내는 게 도움이 되더군요.<br>황사 부는 날 바깥 외출 후엔 필수입니다. 장독님두 집에 사다두세요 ^^<br><br>민들레...노랑빛이 참 예쁜 꽃인데 생각보다 화사하게 그려내진 못해 아쉽네요.<br>아직 초보라..ㅎ<br>그림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br>

  3. 노란 민들레를 예쁘게 표현하셨네요.<br>그림을 위해 포근한 눈빛으로 민들레를 바라보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br><br>봄이되면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 마음이 밝아집니다만,<br>한편으론 꽃가루에, 황사에....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듯 합니다.<br><br>건강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봄 날 맞이하시길.... <br>

    • 상아 2011.03.29 13:06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신기하게 그림에 몰두하면 아픈 걸 잊게 되더군요.<br>그래서 잘 그려내진 못해도 손 놓질 못하는 이유입니다. <br><br>겨울의 추운 바람보다 봄바람이 더 고약하다고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그말에 모두 공감합니다.<br>하지만 아름다운 5월은 또 얼마나 사랑스런 계절인지...^^<br>기다림이란 좋은 거지요...^^

  4. 소나무 2011.03.29 11:21

    민들레가 튼실하니 너무 곱고 이쁩니다..<br>봄이 보복히 내려 앉은것 같구요...ㅎ<br>남쪽도 봄바람이 예사바람이 아니네요..<br>꽃바람이 좋은데...ㅎ

    • 상아 2011.03.29 13:08

      소나무님 사시는 곳은 남쪽인가 보네요 ^^<br>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br><br>요즘 야생화 만나면 반갑지요?<br>이쁜 꽃 많이 찍어서 올려주세요~~^^

  5. 우왕~<br>잘 그리셨네요...화가한테 이런 말이 안맞겠지만...<br>꽃이 빵실빵실하게 만져보고 싶네요.<br>부럽사옵니다...전시회는 언제쯤? 혹 하신 건 아니죠? 하시면 초대장 꼭...

    • 상아 2011.03.31 13:12

      에고...화가는 무슨....^^;;;<br>시작한 게 아까워 손 내려놓지도 못하구 그냥 마음 내키는 대로 붙들고 있습니다.<br>꿈이야 10년 뒤쯤 개인 전 여는 게 꿈이라지만 실천 가능성은 보이지 않네요. <br>제 자신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ㅎㅎ

  6. 보따리 2011.03.31 13:37

    4월...<br>논두렁에도...밭고랑에도...<br>배꽃,복사꽃 허드러지게 피는 과수원에도...<br>여기저기 노오란 민들레꽃이 그 이쁜 자태를 뽐낼텐데요~~<br>도시 빌딩속에서 사는 일상에선 얼마나 그리운지 모르겠습니다.<br>아름다운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amp;^

    • 상아 2011.04.02 17:57

      제 사는 곳 아파트 담장에 노란 개나리가 막 피어나고 있는 4월의 첫 주말입니다.<br>아~ 반갑다 개나리야...하듯, <br>봄은 그렇게 우리 곁에 성큼 와 있네요.<br>살아 있음에 계절의 바뀜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사로운 마음입니다.^^

  7. 뜬구름 2011.04.02 10:35

    움츠렀던 심신이 울근 불근 움찔거리고<br>누런 언덕배기에 노란 개나리가 움트고....<br>양지밝은곳이 쑥싹이,<br>희망이 있고 좋은데......<br><br>그놈의 황사!!!!!! <br>목구멍도 그렇고, 코구멍도 좀 맹맹하고, <br>감기초기 같은 몸 조시도 기분 안좋고,,,,,<br><br>예전에는 봄만 되면 몸 컨디션이 안좋아서<br>아마 겨우내 비타민c를 제대로 섭취못해서 그런가보다,,,(오진이죠?)<br>하고 싱싱야채를 무지 먹곤 했습니다. 원인이 황사였든것 같아요.<br><br>그래도 중국 상해 같은곳에 비하면 우린 정말 쾌청 맑음입니다. 다행이죠?<br>그리고 우리 황사 발생지점이 몽고 같은 저개발지역이기 망정이지<br>만일 황사가 일본열도에서 발생한것이라면 <br>올 봄은 우리모두 방공호에서 방독면 차고 살아야 했을듯,,,,<br><br>그래도 봄은 싱싱함이 묻어 나오고, 미인들이 많아져서 좋습니다.ㅎㅎ

    • 상아 2011.04.02 18:13

      황사 불어올 때마다 이웃나라는 자고로 좋은 나라를 둬야겠단 생각 들어요.<br>그래두 구름님 말씀처럼 중국 본토 보다야 훨 낫긴 하지만..ㅎ<br><br>요즘은 날이 풀려서 산에 다니시기 좋겠네요.<br>그런데 미인들도 많습니까? <br>암튼 좋은 일입니다 ㅎㅎ

  8. 풍성하고 따뜻한 상아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 상아 2011.04.04 13:45

      살찐 민들레죠...ㅎ<br>노랑빛 봄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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