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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빛처럼 여러 느낌의 하루.. 오늘은 어떤 하루였나요? 많이 웃는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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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골목

2011. 1. 11. 15:44 | Posted by 상아 상아7


그림을 그린다는일이 과연 소소한 나의 일상에서 삶의 향기가 될 수 있을까.

하루의 흐름에 잠시 색칠하는 행위...

서툰 손짓이 부끄러워 볼은 붉어지는 데...

그래도...

그래도 낫다.

어제가 오늘 같지 않도록

마음에 채색옷 입혀 보는 일도...

눈이 온다.

쌓인 눈이 얼어 딴딴해진 그 위로

녹을 새 없이 또 내린다.

삼한사온도 이젠 옛말인가...

그림속 따뜻한 연초록빛이 그립다.

이 겨울 지나면 저 빛들이 다시 찾아올 거라는 걸 알기에

한파의 추위에도 끄떡 없다.

흐르는 겨울에 마음 실어 보내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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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정말 오랜만에 들렸네요<br>그림이 정말 어제보다 많이 좋아 지셨어요~~<br>아 부럽다~~<br>길게만 느껴지는 겨울도 시간이 흐르면 그 끝을 드러내고 초록의 아름다움이 환하게 웃음 짓고 있겠지요^^

    • 상아 2011.01.12 18:24

      블로그 포스팅을 자주하지 못하니 이리 오랜만에 뵙는군요..<br>글이라는 게 마음하고 연결이 돼야 써지는 거구,<br>사진도 못 찍구, 그림도 잘 그린 편이 아니라서 게으름을 피우게 되네요 ^^;<br>저도 오랜만에 연필님 집 건너 갈게요~~ ㅎㅎ

  2. 푄Fhon 2011.01.12 10:23

    그림 속 장미 넝쿨에서 진하고 그윽한 향이 배어나올 거 같아요.<br>싱그러웠던 시간 엊그제 같다 금방 지나갔지만, 간만큼 또 서둘러 우리 곁에 오겠지요<br>그림 속 풍경처럼 늘 건강하시고 싱그러운 날들 되시기 바래요.<br>넘치게 푸짐한 눈만큼 푸짐하게 행복해지시구요.^^

    • 상아 2011.01.12 18:34

      사람이라 이 계절, 저 계절 투정 아닌 투정이 부려집니다 ^^ <br>요즘엔 눈이 쌓인 겨울풍경을 그려야 하는데<br>화폭만 바라보며 계절하곤 맞지 않은 그림을 그리다 잠시 착각도 들거든요 ㅎㅎ<br>늘 푸른 청춘은 아니지만 마음이라도 푸른빛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요..<br>푄님의 겨울나기도 건강히 잘 보내길 바라요 ^^<br>

  3. 정겨운 풍경을 예쁘게 그리셨네요.<br>겨울에 만나는 푸른 빛도 좋은걸요~<br>추운날씨 건강 조심하십시오.

    • 상아 2011.01.14 12:40

      오들도 밤새 눈이 내려 온통 하얗게 변해 버렸어요.<br>환기 시킬려구 창을 열었는데 요며칠 한파에 비해 그다지 춥진 않네요.<br>유심님두 산에 잘 다니시던데 항상 미끄럼 조심하시구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 소나무 2011.01.12 20:09

    오랜만에 들렸는데 낯설지 않고 따뜻함이 풍기는 평온한 집입니다..<br>그림에 취미가 있으시군요..<br>초록이 주는 느낌도 좋구요...<br>안온한 분위기라 더 좋아보입니다..<br>

    • 상아 2011.01.14 12:43

      늘푸른 상록수 소나무님 오셨군요 ^^<br>겨울에도 씩씩하게 잘 지내시죠?<br>저 역시 블로그에 자주 못 와서 소나무님에게도 못 가뵈었는 걸요...^^;<br>소녀 같은 소나무님 항상 건강하세요~

  5. 뜬구름 2011.01.13 12:58

    그림평: amp;quot; 참 잘했어요amp;quot; ㅎㅎ<br>겨울에 보는 초록.....<br>어제 산에 갔다가 여름산을 마음속에 그리고 왔거든요.<br>무지하게 춥데요...마침 전철 안에서 2,000원에 하는 목도리를 샀기 망정이지<br>안그랬으면 포기했을것 같아요. <br>그러다 보니 한여름 다시 와서 그늘에 쉬며 가며 초록빛속에 묻히고 싶던데<br>오늘 아침 이 그림을 접합니다. 그림 자체도 좋지만 그린 마음도 좋습니다. 100점!!!!

    • 상아 2011.01.14 12:46

      어제의 생각과 이어지는 느낌을 받으신 거군요? ㅎ<br>사람의 심리가 겨울이라서 봄을 그리워 하나 봐요.<br>그러니 자연에게 참 감사할 일입니다. ^^<br><br>겨울산행...항상 조심하셔야 해요.<br>더구나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행은 무리수네요. <br>100점!! 감사합니다~~ㅎㅎ<br>

  6. 행복 ing 2011.01.20 23:04

    그리워요 그리워요...초록빛도 장미넝쿨도<br>이제 시작인데 벌써 마음은 봄맞을 준비를 하고 있네요 <br>어릴적 뛰어놀던 골목길이 생각나서 정겨워요...<br>색감도 그렇고 구도도 그렇고..<br>너무 좋아여~ㅋ

    • 상아 2011.01.26 15:45

      어쩜 이리 춥니...추위가 도무지 풀릴 생각을 안하는구나..<br>이럴 수록 봄이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는 거다.<br>막다른 골목집을 그리면서 저 대문 안에 사는 사람은 누구일까 라는 엉뚱한 의문도 들었어.<br>아파트가 투성인 곳에 살아서 그런지...나 역시 그리면서도 좋더라 ^^ <br>

  7. 상아 님<br>안녕하세요?<br>우연하게 들렸다<br>탐나는 멋진 그림과<br>아름다운 글 감사하게 잘 보고 갑니다.<br>오늘도 아름다운 하루가 되시길 빌겠습니다.<br>ㅡ 문 현 드림 ㅡ

    • 상아 2011.02.18 19:54

      시의 뜨락님 안녕하세요?<br>첫걸음에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br><br>오늘 외출했는데 봄기운이 느껴지더군요.<br>나날이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