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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빛처럼 여러 느낌의 하루.. 오늘은 어떤 하루였나요? 많이 웃는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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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에 해당되는 글 3

  1. 2014.09.25 무제 (4)
  2. 2014.09.21 (4)
  3. 2014.09.18 나의 공간.. (7)

무제

2014. 9. 25. 18:47 | Posted by 상아 상아7

 

 

 

하루가 저물어 가는 해넘이 시간...

3년 전 이 그림을 끝으로 아직까지 한 번도 그림을 그리질 않았네요...

그 사이 많은 일이 있어서일까요...

그림 지도 선생님이 결혼 하자마자 아프리카로 떠나버린 일..

그리고 이생에서 다신 만날 수 없는 엄마와의 이별...등등..

 

의욕을 잃어버리면  마음 닫히는 일도 순간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데...

언제쯤 허망한 마음 접고 다시 그려 낼 수 있을까요...

까짓거 하면 되지 뭘 그래....싶겠지만

그림을 배우는 과정이였고 잘 그리지도 못했던 초보자였기에

포기 또한 빠른 게 아니였을까요...

인생의 숙제처럼 꼭 해보고 싶어서 시작한 건데 워낙 타고 난 재능이 없는 탓에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겁이나 이렇게 멈춰버렸나봐요...

 

지금...

보고 또 보며 마음에게 말을 겁니다.

겁내지 말고 스케치북 펼치고 연필 먼저 잡아 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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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그림 정말 예쁘게 잘 그리시네요.
    저는 그림에 소질이 없어서인지 그림 잘그리는 분들이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포기하지 마시고 하고 싶은것 꼭 하시길 바래요.

    • 저 역시 부러운 마음 가지고 살다가 용기 내어 시작한 건데 이렇게 멈춰버렸어요. 다시 시작하고픈 마음이 안드니 문제랍니다....ㅠㅠ


  2. 그림을 봣을때 소질이 잇으시구나 햇어요...
    그림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저가 보긴 잘 그린것 같아요..
    포기하지마시고 도전하셔요....


    •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그림의 소재가 단순하지 않아서 부분부분을 디테일하게 살려야 하는 어려움에 그리는 게 무척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2014. 9. 21. 11:10 | Posted by 상아 상아7

 

 

 

 

길은 걸어봐야 길을 안다

길은 걸어봐야
길을 알게 되고

산은 올라봐야
험한줄 알게 된다

길이 멀어지면
말의 힘을 깨닫게 되고

산이 높아지면 공기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

사람은 겪어 보아야
사람을 알게되고

긴세월이 지나가 봐야
그사람 마음도 엿보게 된다

"평생수업" 中에서

 

 

 

가지 않은 길은 가봐야 알 수 있고

타인의 마음은 시간이 흘러 겪어봐야 알 수 있고

내 마음은 스스로와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듯,

타인든, 내 마음이든 살피고 반성하는 일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요.

 

무더위를 넘기고 조석으로 파고드는 서늘한 바람이

가을 특유의 감성을 건드리는 걸까요.

문득 생각이 깊어지는 오늘입니다...

저 너머...그리고 내일을 우리는 알 수 없기에....

 

 

 

Ernesto Cortazar III -  My Once In A Lif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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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와~ 이렇게 예쁜길은 대체 어디인가요.
    저 계단을 걸어올라가면 또 어떤 모습이 내앞에 나타나게 될지 궁금해지는 사진입니다.

    • 아...저도 잘 모릅니다. ^^;;
      스마트폰 어플에서 예쁜 이미지들을 다운 받아뒀는데 그 중 한 곳이에요. 그래서 어디라고 설명을 하지 못했어요. 때론 사진 한 컷이 주는 의미가 시 한 편을 읽고 난 후처럼 많은 감정을 불러 일으키도 하지요...그래서 사진을 잘 찍는 분들이 부럽기도 하구요..ㅎ 저는 사진을 잘 찍지 못하기 때문에 글과 이미지를 통해서 마음을 적어 내어보는 거랍니다 ㅎㅎ


  2. 누구든 직접 경험을 해봐야 재데로 알겠죠..
    참 좋은글이네요...
    몇번을 읽어 봅니다...

    •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틈틈히 겪게 되는 일을 통해서도 느끼게 되는 글이지요.. 아무튼 살아 간다는 것은 생각 투성이들입니다 ^^

나의 공간..

2014. 9. 18. 16:52 | Posted by 상아 상아7

 

 

 

 

이 공간...

낯설어서 잊고 지냈다.

파란에서 이곳으로 강제 이주 후 몇년만인지...

과거의 흔적들 시간 흐름 상관없이 마음이 다가가니 붙임성도 생기나보다.

다행이지...잊고 지낸다고, 떨쳐버린다고, 무 자르 듯 잘라지지 않는 게 마음이지.

십년이란 세월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을...

 

추억..그리움..정...

글이란 마음의 엑기스만을 담아 적어내는 거라서

다시 와 읽어보니 아련하고, 새롭고, 의미도 있고....

내려놓는다고 다 놓아지지 않는 것!

이곳...쉼터처럼.. 사랑방처럼 친숙해지자...

 

 

 

[##_1N|cfile26.uf@271E043C541A907D20E5C1.mp3|filename="j12573814_Chad Lawson-01-Preludium in C Major (Variation) - J.S. Bach.mp3" filemime="audio/mpeg"|_##]

 

Chad Lawson - Preludium in C Major (Var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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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오랜만에 블로그를 열으셨나봅니다.
    고양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
    자주 방문 드리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 2년이 넘도록 비워 둔 곳이였는데 이렇게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느 날 문득 들어 와 예전의 글들을 다시 보니 마음이 움직이더군요.
      비록 활발한 활동을 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다시 시작'이란 생각에 힘을 실어 간간히 흔적도 남기고 쉼터처럼 삶의 휴식 공간이라 여기려 합니다. 좋은 느낌의 사진 보러 종종 놀러 갈게요..^^


  2. 상아님 반가워요...
    몇해가 지난것 같죠?
    그동안 잘 계셨지요?
    파란에서 이웃들 흩어지고 많이 허전햇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도 아쉬워요..
    이제 자주 들릴께요...

    건강 잘 챙기셔요..

    • 소나무님 정말 반가워요 ^^
      3년이 다 되도록 뵙지 못하다가 어찌나 반갑던지요..ㅎㅎ
      여전히 소녀 같은 모습으로 잘 지내신 것 같아 참 좋았어요.
      정든 곳이 갑자기 없어지자 마음 또한 떠나버린 듯 도무지 정 붙이기가 힘들지 뭐에요...그러나 역시 세월이 약이란 말, 맞네요.
      앞으론 틈틈히 건강하고 예쁜 가을 보내시는 모습 보러 갈게요~~^^


  3. 반갑습니다.
    강제 이주..... 맞아요.
    억지로 여기로 이사하던 생각이 납니다.
    처음에 참 맘에 안들고 어색하고 그랬는데
    이제 2년이 지나고 나니 그럭저럭 여기도 정이 들었어요.
    파란의 이웃님들 만나면 정말 반갑고요.
    자주 들릴께요.
    건강하세요^^

    • 맘님! 반갑습니다~~^^
      우리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자기들 마음 대로 옮겨 버린 탓에 정착 못하고 빈집으로 버려두었다가 이제야 쌓인 먼지 털어내려고 왔습니다.
      파란 이웃님들...언제나 반갑고 정겨운 이름이지요...
      이젠 제가 먼저 오셔서 자리 잡은 이웃님들 뒤만 졸졸 따라다닐려구요..ㅎㅎ 이쁜 가을 맞으세요~~^^

  4. 안녕하세요? 세사입니다.
    흔적을 쫒아서 이곳끼지 왔습니다.
    언제 보실지 모르지만 흔적 두고 갑니다.
    https://www.facebook.com/hokij

    출처: http://sesame65.tistory.com/ [진정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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